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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이야기

정준하 MC민지로 가수데뷔?

by 라인라인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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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부캐인 MC민지로 가수 데뷔합니다. 정준하는 2021년 6월 15일 자신의 SNS에 MC민지의 'I SAY WOO!(아이 세이 우!)' 커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MC민지의 인스타 계정도 새롭게 개설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에선 정준하가 힙합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커버 사진 속 'SUMMER HIPHOP'이란 문구와 새우 그림이 눈길을 가게 합니다. 정준하는 2016년 3월 19일 무한도전의 '힙합의 神MC민지' 편을 통해 Mnet '쇼미 더 머니 5'에 MC 민지로 참가한 적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힙합의 神MC민지' 편은 정준하가 행운의 편지 특집 때 하하가 보낸 편지의 벌칙을 시행하는 내용입니다. 이 편에서 정준하는 랩에 대한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았었습니다. 

 

MC민지라는 닉네임이 나오게 된 계기도 무한도전 '힙합의 神MC민지'편에서 시작됩니다. 무한도전 멤버만으로 정준하의 쇼미 더 머니 5를 위한 랩 연습을 도울 수 없었기에 지코를 스승으로 섭외했습니다. 가장 먼저 힙합 닉네임을 짓는 일부터 시작하였는데, MC 똥독, MC 패널, MC 쩌리 , MC 사수, MC 커, MC 고졸, MC 6개월 대학원, MC 서울대학원, MC 소연 등의 닉네임들이 나왔으나, 정준하가 MC민지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MC민지로 닉네임이 낙점되었습니다. 원래 이때까지는 특집 제목이 '힙합의 神'이었으나, '힙합의 神 MC 민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정준하가 무한도전 '힙합의 神MC민지'에서 쓴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준하는 해당 가사로 쇼미 더 머니 5 예선에 참가하였습니다. 

웃지 마!
여기 있는 참가자 중 내가 최고령
이제부터 내 랩을 잘 들어 보렴
솔직히 나도 여기 서 있기 싫지
간신 하하 놈은 웃고 있겠지 피식
But 나 지금 밥 먹을 때처럼 진지하지
다 먹어 치울 거야 난 원래 식신
그래 난 힙합을 몰라
그래 즐길 줄도 몰라
근데 목걸이를 받게 되면
너희들은 놀라
집에 가면 내 랩이 귀에 맴돌 거야 쏙쏙
내 랩은 굿굿 나머지는 쏘쏘
아프지 마 도토 도토 잠보

 

정준하는 1971년 3월 18일 생으로 나이는 현재 51세(만 50세)입니다. 데뷔는 1995년 MBC테마극장으로 하였으며, 소속사 야무진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무한도전'과 '거침없이 하이킥'이 있습니다.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남자 최우수상, 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I SAY WOO!'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정준하 aka MC 민지가 어떤 힙합 노래를 들려줄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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