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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엠폭스 증상, 원인, 치사율 등 총정리

by 라인라인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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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엠폭스 확진 관련 뉴스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4월 12일 기준 뉴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총 8명의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병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엠폭스란 과연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는지, 원인은 무엇인지 등 알려진 관련 정보들을 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엠폭스 증상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인후통과 코막힘 그리고 기침 같은 호흡기증상 등을 시작으로 1~4일 후에 발진(얼굴, 입, 손, 발, 가슴 등)이 나타납니다. 엠폭스는 진단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지만 잠복기의 경우에는 감염 확인이 어려운 편입니다. 

 

2. 엠폭스 원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동물 또는 오염될 물질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떄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 간접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2. 엠폭스 치료

엠폭스(원숭이두창)에 감염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고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 2~4주 후 대부분 완치됩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의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폭스는 예방 백신이 있긴 하지만 고위험군이 접종 대상으로 일반 국민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3. 엠폭스 치사율

엠폭스는 풍토병 지역의 치사율은 약 10%정도이지만, 비풍토병 지역의 치사율은 약 0.1%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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